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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의 강한 한국비판이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느껴졌다. 한국이, 한국사람들이 이러이러한 문제들만 고친다면 정말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라고 써있는 것 같았다.
저자는 민족주의와 구분되는 천박한 민족주의라는 단어를 통해 한국의 현실을 비판하는 등, 다양한 주제에 걸쳐 한국을 타자의 입장에서 입체적으로 파헤쳤다.
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. 외국인만 보면 피하는 것이나 동성애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라던가, 좋은 옛 문화를 돌번이를 위해 없앤다거나 하는것들 말이다. 1
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아가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의 방향을 잡은것 같다. 정말 좋은 책이었고, 마음에 와닿는 책이었다.
- 난 사실 영어때문에 피한다... [본문으로]